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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문화도시 청주, 출판기념회로 <다시찾은 보물>의 가치 시민과 나눠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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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 ||||
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024-05-07 | 조회수 | 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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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도시 청주, 출판기념회로 <다시찾은 보물>의 가치 시민과 나눠
- 29일(월), <다시찾은 보물> 출판기념회 개최 - 충청북도교육청 등 책 전달식 ... 청주 문화자원의 가치 교육현장으로
- 집필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인문학 특강 예고
올해의 문화도시 청주가 <다시찾은 보물>의 가치를, <다시찾은 보물>의 주인인 청주시민과 나눴다.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(대표 변광섭, 이하 문화도시센터)가 29일(월) 오후 4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‘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<다시찾은 보물> 출판기념회’를 개최했다. 이날 출판기념회는 문화도시 청주가 기획해 발간한 <다시찾은 보물> 시리즈에 담긴 청주의 역사와 정신, 문화자원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, 문화도시 청주의 이범석 시장을 비롯해 <다시찾은 보물>에 참여한 집필진과 그림․사진 작가, 시민 등 70여명이 빛내림홀을 꽉 채웠다. ‘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’를 겸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문화유산 편을 집필한 역사학자 박상일 박사를 비롯해 미래유산 편을 공동집필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,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등 6인의 필진이 무대에 올라 <다시찾은 보물>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고민했던 점과 중점을 둔 내용, 취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, 그리고 독자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나눠 깊은 공감을 얻었다. 참여 시민들은 “집필진과 함께 <다시찾은 보물> 시리즈를 되짚다보니, 내가 사는 청주가 얼마나 가치있는 문화유산과 훌륭한 인물들로 가득한 곳인지 새삼 깨닫게 되고 청주시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게 됐다”는 감동을 소감을 전하며, “87만 청주시민 모두가 한번씩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”고 입을 모았다.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<다시찾은 보물>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.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청주시문화관광해설사 정영숙 회장, 작은도서관연합회 이나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책 전달식을 통해 관내 중·고등학교 84곳과 문화관광해설이 진행되는 14개소, 작은도서관 115곳 등 교육현장에도 청주 문화자원의 가치가 스며들게 됐다. 이범석 청주시장은 “<다시 찾은 보물>은 1500년의 역사를 가진, 우리가 살고 있는,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 가장 최신판의 백과사전이자 살아있는 교과서”라며 “자라나는 세대를 비롯해 청주의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필독서가 되었으면 한다”고 전했다. 한편, <다시찾은 보물>은 수천 년 유구한 역사 속 청주가 품어온 자원을 문화유산, 역사인물, 숲길산길, 예술인, 교육유산, 미래유산 총 6가지 테마로 나누어 글, 그림, 사진으로 엮은 책으로 관내 공립도서관 15곳과 행정복지센터 43곳,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전달된 213곳을 비롯해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(www.cjculture42.org) 에서 E-BOOK으로 만날 수 있다. 문화도시센터는 앞으로 집필진과 함께하는 릴레이 인문학 특강을 통해 <다시찾은 보물>에 담긴 가치를 문화도시 청주 전역에 확산해갈 계획이다. |